이트로닉스(대표 강석규 http://www.etronics.co.kr)가 6.1채널 AV리시버 보급형 모델인 ‘인켈 RD8601’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CD플레이어·카세트 데크·VCR·DVD플레이어·셋톱박스 등 AV기기와 연결, 각각의 신호를 증폭해 스피커와 TV로 전달해 주는 홈시어터 기기로 특히 자동 스피커 설정과 비디오 업컨버전 기능이 탑재돼 있다. 전용마이크를 통해 청취자와 스피커간 거리, 사운드 음량을 자동으로 조정해 주기 때문에 최적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비디오 업컨버전 기능은 비디오 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DVD플레이어, VCR, 캠코더 등 다양한 영상재생기에서 받은 영상신호를 TV로 전송해 주는 것으로 비디오 단자별로 각각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이외 DTS-ES, 돌비디지털EX, 돌비프로로직Ⅱx의 5.1 방식에 1채널(후면 중앙의 서라운드 백)을 추가해 360도 서라운드 효과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가격은 39만원대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