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와 공식 딜러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앞으로 수입차 신 소비지역으로 떠오르는 분당지역 차량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며 이를 위해 7월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볼보자동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장할 계획이다.
200여평 규모의 분당 전시장에는 최고급 세단 ‘S80’과 8기통 SUV ‘XC90’ 등 최신 차량 7대가 전시되며 차량 3대까지 동시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센터도 마련된다.
이향림 사장은 “볼보자동차의 품질력과 SK네트웍스의 세일즈 노하우가 결합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