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 2005]스토리지-에이디텍스코리아

 에이디텍스코리아(대표 유상영 http://www.adtxkorea.com)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대표적인 스토리지 업체로 자리 매김을 시도한다.

 에이디텍스코리아는 일본의 IBM재팬의 자회사인 에이디텍스의 한국 지사로 설립 2년 만에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에이디텍스코리아는 파이버채널 인터페이스에 시리얼 ATA 디스크를 채택한 저가형 스토리지인 ‘어레이매스토어’ 제품을 토대로 백업용 디스크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어레이매스토어FC시리즈:최대 17.5테라바이트(TB)까지 확장 가능한 파이버채널 스토리지 △어레이매스토어L시리즈:세계 최초의 시리얼 ATA 1.5Gbps 인터페이스의 스토리지 △어레이매스토어P시리즈:SCSI 인터페이스에 시리얼 ATA 1.5Gbps HDD를 채택한 높은 가격대 성능비의 스토리지 △어레이매스토어PH:3U 사이즈에 HDD를 16개 장착해 SCSI 인터페이스에 시리얼 ATA HDD를 채택한 높은 가격대 성능비 △VT-AN400:200MB/sec의 빠른 속도에 최대 14.4TB까지 확장 가능한 가상테이프라이브러리 어플라이언스 제품 등을 출품한다.

 에이디텍스코리아는 국내 첫 고객인 신도리코에 백업투디스크(B2D) 솔루션으로 12TB 규모의 ‘어레이매스토어’ 제품을 공급한 데 이어 팍스넷, 인포렉스, 클럽5678 등을 잇달아 고객으로 확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실시한 어레이매스토어P 기종과 베리타스의 백업 소프트웨어인 백업 이그젝으로 구성한 디스크 백업 패키지 모델을 출시, 특가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사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이디텍스코리아 관계자는 “디지털 데이터 저장장치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디지털 데이터에 대해 고객이 요구해 왔던 ‘창조(create), 저장(store), 분배(distribute)’라는 3가지 측면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