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대표 박상규 http://www.mcnex.com)는 30만 화소부터 130만, 200만, 300만 화소까지 다양한 카메라 모듈의 양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 가운데 주력 제품은 자동초점 200만 화소 제품. 센서, 렌즈, 렌즈 구동부 등의 기술을 확보하고 양산장비 개발도 완료함에 따라, 6월 중에 생산 개시, 7월초 위성 DMB폰에 들어가는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박상규 엠씨넥스 사장은 “이는 4TR CMOS 센서를 사용한 자동초점 2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의 양산으로는 국내 최초”라며 “화질 면에서도 CCD에 버금가며 높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엠씨넥스는 고화소 카메라 모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카메라폰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을 고화질 광학 줌 방식의 구현을 위해, 카메라 폰용 광학 줌 300만 화소 제품의 개발을 진행 중인데 4분기께 개발 완료 예정이다. 이후 500만과 700만, 800만 화소 제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엠씨넥스는 30여명의 카메라모듈 전문 연구 인력이 있으며 양산을 위한 공장, 연구소, 영업, 품질부문이 모두 서울에 위치해 개발부터 생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지리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월 150만대의 생산 설비를 갖췄으며 이를 월 300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장 증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