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NEIS 사전 규격 공개…DB서버외 기타 서버 플랫폼·대수 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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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무·학사 행정 등 3개 영역을 분리, 구축하는 새로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서버 대수가 제안업체의 시스템 구성에 따라 3500∼3800대 전후로 구성된다.

특히 단독 서버의 경우 단일 서버에서 구현될 예정이던 DBMS와 WAS 기능이 보안상의 이유로 그룹서버와 마찬가지로 분리되며, 단독·그룹 서버 모두 학급(학생)수에 따라 대·소형으로 분리되는 등 NEIS에 적용되는 서버는 성능을 기준으로 최대 4개 그룹으로 분리된다.

18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조달청을 통해 ‘교무·학사 등 3개 영역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국단위 물적기반 구축’ 사업에 관한 사전 규격을 공개했다.

안에 따르면 KERIS는 교원수를 기준으로 단독 및 그룹용 서버를 총 4가지 안으로 구분했으며, 또 DB서버를 제외한 나머지 목적 서버는 시·도 교육청을 기준으로 대·중·소로 구분했다. KERIS는 DB서버 대수는 조정할 수 없으나, 웹 및 WAS 서버 대수는 사전 규격에 제시한 기준 외에 독자적인 구성안에 따라 유동적으로 제안할 수 있게 했다.

단독 서버는 교육부가 사전에 밝힌 대로 ‘리눅스 최신 버전’으로 제안할 것이 명시됐다.

 도입 소프트웨어(SW)는 3000여식이 들어가는 DBMS가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며, 웹애플리케이션 서버와 웹서버가 500여식, 웹리포팅 툴도 400여식이 사용된다.

 KERIS는 기술과 가격을 80대 20으로 분리해 평가하며, 23일까지 사전 규격에 대한 이의제기를 수렴한 후 오는 26일 이후 긴급입찰 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서버 규모 산정 원칙(교원수 기준)

비고 구분 내용 최소 성능

단독(DB) A 고등·특수학교(50명 미만) 2만 tpmC 이상·2CPU 이상

단독(DB) B 고등·특수학교(50명 이상) 4만 tpmC 이상·2CPU 이상

그룹(DB) C 15개씩 그룹핑(400명 이하) 5만5000 tpmC 이상·2CPU 이상

그룹(DB) D 15개씩 그룹핑(4001∼800명) 11만 tpmC 이상·4CPU 이상

기타 서버 대(서울, 경기)·중(대·소를 제외한 12개시·도교육청)·소(울산, 제주, 중앙총괄센터)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