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레인콤이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21일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레인콤은 지난 20일 신제품발표회를 통해 선보인 ‘U10’에 대한 호평 속에 4.07% 오른 1만4050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이후 4거래일 만의 오름세다.
한국투자증권 홍종길 연구원은 “U10은 혁신적인 UI(User Interface)를 채택해 차세대 모바일 기기 개발에 있어 한단계 앞서나간 것으로 평가된다”며 “3분기 성수기를 앞둔 교체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한국증권은 레인콤에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8900원을 유지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