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항공기 운항 안전 기술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는 ‘항행안전시설 기술세미나’가 22일 인천국제공항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 14회인 이날 세미나에는 건교부와 산하 기관,국방부를 비롯해 한국항행학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2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 운항 방안을 모색한다.
계기착륙시설(ILS)의 공간변조에 관한 고찰(인천국제공항공사 항행처 김홍대)을 비롯해 △ADS-B 데이터링크 기술분석 및 시험장치 개발(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 배중원) △갈릴레오 위성개발 현황 및 국내 활용방안(충남대학교 교수 이상정) △APEC 아태지역 GNSS 구축 타당성 연구결과 분석(항공안전본부 항행시설과장 박형택) 등 모두 네 편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문의) 인천국제공항공사 항행처 (032-741-2707) 홍보실(032-741-2113)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