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대표 양덕준 http://www.reigncom.com)의 ‘아이리버 N10’이 MP3플레이어 고객만족부문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N10’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MP3플레이어로 꼽힌다. 작년 7월 출시된 이후 국내외에서 4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히트상품으로 현재까지도 국내에서만 매달 2만대 이상 팔려나가고 있다. 이 제품은 특히 여성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국내 시장점유율 절반 이상, 해외 플래시메모리타입 MP3P 부문에서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는 레인콤이 여성층 고객을 급속히 늘려나갈 수 있었던 것도 ‘N10’ 덕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N10’은 초소형, 초경량(22g) 목걸이 타입 MP3P로 액세서리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 종래 MP3P의 트렌드를 과감히 바꾼 모델로 평가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작고 깜찍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엄지손가락만한 사이버 메탈 몸체에 유기EL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띄며, 목에 걸면 팬던트처럼 보여 시각적 효과도 뛰어나다. 기기를 작동하지 않을 때는 하프미러로 활용할 수도 있다. 지난 3월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 부문에 선정돼 최고의 명품으로 공인받기도 했다.
‘N10’의 기본사양인 목걸이 일체형 이어폰은 이어폰 줄의 엉킴 현상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어 기능적인 만족감도 크게 높였다. 또 6개의 프리세트 EQ(Free Set Equalizer)를 채용, 다양한 음색을 자유자재로 즐길 수 있고 보이스 레코딩 기능을 통해 잡음없이 선명하게 녹음할 수 있다.
이밖에 USB포트를 통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이동식 디스크로도 사용할 수 있다. 내장 리튬폴리머 배터리로 20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