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퍼넷(대표 이종경 http://www.expernet.co.kr) 패치관리솔루션(PMS)인 ‘BES(Bigfix Enterprise Suite)’는 미국 빅픽스 제품이다. 엑스퍼넷은 이 제품을 한글화 및 현지화해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보안사고 발생 원인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운용체계(OS) 및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취약점을 사전에 탐지해 이에 대한 패치를 수행하는 자동 패치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제품은 기업 환경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자산 및 설정의 통제 기능과 다양한 보안 환경에 대한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품질 측면에서 인정받고 있다.
대부분의 패치관리솔루션이 패치에 대한 업데이트만을 수행하는 데 반해 BES는 보안 관리와 시스템 설정 관리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각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IT 환경을 빠르고 손쉽게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을 활용할 경우 자사 서버 및 PC에 필요한 패치·보안환경설정·시스템관리·바이러스 백신 제어·모바일 사용자에 대한 제어 등을 IT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통제할 수 있다. 네트워크(특히 WAN)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서도 대상 시스템에 대한 패치, 통제 및 자산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줘 고객 만족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종경 사장은 “이 제품은 푸르덴셜증권·동부화재·우리투자증권·옥션·iMBC·삼성몰 등의 여러 국내 기업에 공급돼 있으며 금융, 대학, 공공시장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 패치 및 PC 통합보안 시장에서 BES가 최고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