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의 노트북PC ‘컴팩 프리자리오 M2000’ 시리즈가 뛰어난 이동성과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상반기 추천상품으로 뽑혔다. 이 제품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인지도 면에서 다른 브랜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성과를 올렸다.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HP PC사업의 ‘효자 상품’으로 불릴 정도로 주요 유통점에서 괄목할 만한 판매율을 기록했다.
M2000 시리즈는 앞선 이동성과 연결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정보에 접근해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얇고 가벼워 활동이 많은 학생과 전문가에게 특히 유용하다.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선(Dothan)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르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으며 최대 80기가바이트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장착해 데이터를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시리즈 모델 중 인텔 보급형 중앙처리장치 ‘셀러론 M’을 탑재한 ‘M2043’은 데스크톱PC와 맞먹는 매력적인 가격대의 15인치 표준 고성능 노트북PC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고루 갖췄다. 6가지 타입의 멀티미디어 카드를 직접 꽂을 수 있는 ‘6-in-1’ 메모리 리더를 탑재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쉽게 호환된다.
옵션으로 확장 베이스인 xb2000을 사용하면 집에서도 최소한의 공간으로 데스크톱PC처럼 높이와 화면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하고 확장베이스에 탑재된 단일 케이블로 다양한 주변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기본 옵션인 강력한 하만카톤 오디오 시스템은 뛰어난 음질을 선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