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는 중소기업 IT화 촉진을 위한 ‘중소기업 정보화협력사업’과 관련, 27일 삼성전자와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MOU교환식에는 김용구 기협중앙회장과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한다.
기협중앙회와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합 e마켓플레이스 구축사업 △기 구축 조합 및 중소기업정보화시스템에 대한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전문 인터넷포털시스템(SB-Net) 고도화사업 △중소기업 IT지원센터 운영 등을 펼치게 된다.
한편, 기협중앙회와 삼성전자는 이번 사업을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중기청이 예산 부족 등으로 참여 불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