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의 시작은 사업과 고객에 대한 이해부터...’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생활가전 부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신입사원이 국내외 생활가전 제조, 판매 현장을 12주간 경험하는 ‘신입사원 현장 이해 교육과정’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 기간 신입사원들은 광주 생산라인에서 제품의 조립과 포장 등 공정 전반을 직접 체험하고 4인 1조로 전국을 순회하며 시장 조사를 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삼성전자는 실무 투입 전 충분한 현장 교육이 있어야 사업과 시장을 이해할 수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상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사진: 삼성전자 생활가전 부문 신입사원들이 광주 공장에서 세탁기를 조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