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혁신본부(본부장 임상규)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유희열·KISTEP)과 공동으로 29일 리츠칼튼호텔 그린드볼룸에서 ‘국가과학기술종합정보시스템(NTIS)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기획(ISP)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본지 6월22일자 20면 참조
이번 ISP 결과를 토대로 과기혁신본부는 4대 전략 과제로 △과학기술 정책 및 연구개발 조정시스템 △기반정보 연계·통합·분석 시스템 △성과 확산 및 전주기 관리 시스템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정보 서비스 시스템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부 추진 과제로는 △국가R&D사업정보시스템 △연구관리지원시스템 △종합조정정보시스템 △연구인력정보시스템 △연구장비·기자재정보시스템 △성과관리시스템 △기술이전정보시스템 △정보유통 플랫폼 △정책정보시스템 △종합 상황판 시스템 △지역별 과학기술정보시스템 등 11개 과제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과기혁신본부는 이번 ISP 결과를 토대로 ‘NTIS 구축 종합 기본 계획’을 수립, 오는 8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보고·확정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