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디지털솔루션즈(대표 후지사키 노보루)가 신임 부사장에 서석건 전 한국엡손 상무를 영입했다.
서 부사장은 지난 89년 삼보컴퓨터에 입사해 7년 동안 프린터 마케팅 팀장을 역임했으며 97년부터 99년까지 한국HP와 HP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센터에서 국내를 포함한 14개국 프린터 채널 프로그램 업무를 담당했다. 이어 2000년 싱가폴 서프골드의 한국 현지 법인장을 역임한 후 2003년부터 한국엡손 상무로 재직해 왔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