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대엽)와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김봉한)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미국 달라스·애틀랜타·워싱턴 3개 지역에 무역투자사절단을 파견한 결과, 3815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300만 달러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골든테크 등 성남 소재 5개 기업이 참가한 무역투자사절단은 네트워크 보안소프트웨어, 플래시메모리, 음성인식 어학학습기, 디지털 헤어스트레이너 등 다양한 품목의 우수제품을 미국 현지 바이어들에게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