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대표 박재모 http://www.goinfosec.co.kr)은 최근 미국 DB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가디움의 국내 총판업체인 예라인(대표 김만수 http://www.yeline.co.kr)과 사업협력 제휴를 체결하고, 국내 DB보안 시장공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가디움의 DB보안 솔루션 ‘SQL가드’는 DB활동을 실시간 감시하는 엔진 및 DB방화벽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IBM,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SQL서버, 사이베이스 데이터베이스 환경 모두에 가동되는 하드웨어 일체형 솔루션이다. 인포섹은 예라인과 SQL가드의 한글화 작업을 완료하고 몇몇 대형 기업과 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박재모 사장은 “최근 고객정보, 금융정보 유출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면서 기업의 DB보안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향후 개인정보보호법이 발효되면 국내 통신, 금융권 등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