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경상남도·STX그룹과 11일 STX조선 진해공장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모델 개발 및 동반성장의 틀 마련을 위해 ‘대·중소기업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의 기술·경영분야 전문가가 STX협력업체를 방문해 종합진단을 하고, 이를 통해 도출한 문제점과 개선점을 경남도·STX그룹 등이 함께 해결하는 것이다. 김홍경 중진공 이사장, 김태호 경상남도지사, 강덕수 STX그룹 회장, 이동형 STX 협력업체 대표(왼쪽부터) 등이 협약 체결후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