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AMD CPU를 탑재한 15인치 노트북 ‘컴팩 프리자리오 M2200’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노트북 ‘컴팩 프리자리오 M2219AP’와 ‘컴팩 프리자리오 M2215AP’는 각각 AMD 모바일 셈프론 CPU와 AMD 튜리온64 CPU를 장착했고 통합형 그래픽 칩세트 ATI ‘라데온 X프레스200M’ 을 적용, 3D게임이나 화려한 그래픽작업 등 고품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다. 또 3개의 USB2.0 단자와 IEEE1394 단자로 기존 제공돼 다양한 주변기기를 장착할 수 있고 메모리스틱, SD카드 등 6개의 플래시메모리 카드를 인식할 수 있는 멀티 카드 리더가 탑재됐다.
이밖에 DVD콤보 드라이브가 장착됐고 와이드 스크린 폭에 맞춘 풀 사이즈 키보드는 △상하좌우 스크롤 이동이 가능한 ‘4웨이 터치패드’ △무선랜 온 오프 버튼 △볼륨 조절키 등 각종 단축키가 설치돼 빠른 작업 처리를 도와준다. 또 옵션 사항으로는 12셀 배터리팩과 노트북 높낮이와 화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확장 베이스 ‘XB2000’ 등이 제공된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