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12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1개 점포에서 ‘제1회 중소기업 우수상품 초대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초대전에서는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우수 중소기업 상품박람회’를 통해 발굴한 127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1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만두, 조미료, 천연 식물성 목욕용품, 녹차쌀, 생야채 과자 등 상품 수가 280여 개에 이르며 누룩을 넣은 햄 ‘홍햄’, 보성 찻잎을 넣은 경추 보호베개 ‘녹차 경추베개’, 밀리지 않는 침대시트 ‘와플타올시트’ 등 아이디어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신세계 이마트 상품본부장 홍충섭 부사장은 “우수 중소기업 상품박람회를 1년에 2회 개최해 경쟁력있는 중소기업을 발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