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빔(대표 금상연 http://www.bigbeam.co.kr)은 인텔 듀얼코어 CPU에 최적화된 주기판 ‘아비트 NI8 SLI’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엔포스4 SLI’ 주기판 칩세트를 장착, 기존 펜티엄4뿐 아니라 듀얼코어 ‘펜티엄4 D’를 완벽 지원하며 800MHz FSB뿐아니라 향후 출시될 1066MHz의 FSB도 사용할 수 있는 등 데이터 전송속도가 개선됐다. 또 667/533Mhz DDR2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으며 기가비트 이더넷, 3Gb/s SATA II 레이드 기능, USB2.0, 7.1채널 사운드 지원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강점이다.
특히 아비트의 독자 기술인 ‘사일런트 OTES’와 PCB 발열을 처리해주는 ‘OC스트립’ 기능이 적용돼 안정된 무소음 냉각 시스템을 제공, 장시간 사용에도 무리가 없다.
이밖에 SLI 기능을 제공, 2개의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사용할 수 있고 바이오스 업데이트도 실시간 지원하는 등 고객지원도 강화됐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