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포유(대표 신수근 http://www.monitor4u.co.kr)는 디스플레이 컬러 특성 자동 계측 및 분석 솔루션인 ‘크로마메이트(XromaMate)’를 선보인다.
크로마메이트는 측색기와 신호발생기를 제어하여 디스플레이 기기의 컬러 특성을 자동 계측한다. 측정된 데이터를 DB에 저장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 및 리포팅도 해주는 획기적인 소프트웨어다. 이미 국내에서만 10여개의 디스플레이 관련 대기업과 중소 제조업체, 또한 대학 연구소에 도입되어 개발 프로세스의 단축, 품질 관리의 체계화 및 효율 증대,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를 내며 그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크로마메이트는 CRT, LCD, PDP, OLED, FED 등 다양한 종류의 디스플레이 모듈에 모두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니터나 TV와 같은 완제품의 특성 분석 및 보드 개발에도 유용한 장비다. 특히 최신 컬러 이론과 국제표준 그리고 다년간의 디스플레이 기기 테스트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시각적 분석과 가장 흡사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모니터포유는 지난해 선보였던 XM-100P 및 XM-210P의 업그레이드된 버전과 함께 신규 출시할 XM-300F도 소개할 예정이다. XM-100P 및 210P는 자체적인 연구개발과 현장의 요구를 대폭 반영하여 새 기능을 대거 추가했다. M-300F는 보다 많은 융통성이 필요한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된 솔루션으로 직접 필요한 계측 프로세스를 손쉽게 설계할 수 있게 한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