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용 백라이트유닛(BLU)업체 나모텍(대표 정중모)과 인쇄회로기판(PCB)용 화학약품업체 오알켐(대표 이재현)이 19일 코스닥시장에 나란히 상장됐으나 주가흐름은 엇갈렸다.
이날 나모텍은 공모가 1만1000원에 비해 36% 높은 1만500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매매 개시 후 약세로 전환돼 8% 떨어진 1만3800원으로 마감됐다.
반면 오알켐은 공모가 5200원보다 28% 높은 6700원으로 시초가가 결정된 후 곧바로 상한가로 직행하며 7700원을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