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 규제에 대응, 전국 시험분석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시험분석에 관한 표준화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고분자, 복합재료, 세라믹 등 재질별 △한국교정시험기관인정기구(KOLAS)인정 △KS분석규격 △기기분석 원리와 응용 △매질 보정 및 분리방법 △시료 전처리 실습 등에 관한 국제표준을 다룰 예정이다.
진흥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뢰성 있는 시험성적서 발급을 위해 유해물질 분석법에 대한 국제표준을 관련 기관 및 업체에 확대, 보급함으로써 최소한 올 연말까지는 연구소간에 동일한 수준의 시험분석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 02)553-0941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