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에 ‘체인지마이너’와 ‘오피스폰’이 각각 선정됐다.
정보통신부는 7월의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수상제품으로 일반SW 부문에서는 아이티플러스의 ‘체인지마이너3.2’, 멀티미디어SW 부문에서는 포앤비의 ‘오피스폰’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체인지마이너는 다양한 통계분석을 통해 기업 내 주요 자산인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DB)의 현황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애플리케이션 수집 및 분석과정을 자동화해 운용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동적 연관 분석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타 업체와 기술적 차별성을 입증했다.
오피스폰은 영상·음성·문자를 활용한 원격 멀티미디어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교육용이나 상담용 또는 무역업무용으로 사용 가능한 솔루션이다. 컴퓨터 문외한도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어떠한 인터넷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현,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사진: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7월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수용 아이티플러스 대표(왼쪽)와 김제성 포앤비 대표(오른쪽)가 21일 정보통신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노준형 차관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