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대표 윤여을)가 13인치 이상 대화면을 채용한 노트북PC ‘바이오’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13.3인치 S시리즈 신제품 ‘VGN-S47LP’와 ‘VGN-S45LP’ 등 2개 모델과 15.4인치 FS 시리즈 ‘VGN-FS28LP’ 등 총 3개 모델이다.
이들 제품은 소니 ‘바이오’ 만의 스타일리쉬한 색감과 디자인은 물론 고선명 디지털 편집과 CPU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TV·캠코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선명 디지털 화면이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시판 노트북 제품 중 유일하게 차세대 편집 프로그램을 갖췄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반 소비자도 디지털로 영상을 찍고 소니 바이오를 통해 바로 편집과 재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하드 디스크 복구’ 기능을 내장해, 여행 중이거나 외근 중인 사용자가 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사태에서도 데이터 손실 없이 안전하게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다.
신제품 3종은 모두 높은 명암 대비와 풍부한 색감 재현으로 생생하고 밝은 이미지를 제공하는 소니의 ‘클리어 브라이트 LCD’ 패널을 채택해 최상의 화질 구현을 통해 디지털 화면을 보다 선명하게 감상할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VGN-S45LP와 VGN-S47LP 제품은 23일부터, VGN-FS28LP는 29일부터 소니 인터넷 쇼핑몰과 소니 직영점인 소니 스타일 코엑스, 소니윙즈 압구정, 명동점, 부산점과 전국의 주요 백화점, 할인점, 소니 공식 대리점을 통해 판매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