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대표 김주엽)는 필드프로그래머블게이트어레이(FPGA) 칩을 탑재해 엔지니어들이 직접 필요한 지능형 보드를 제작할 수 있게 한 디지털 신호처리·고속제어 용도의 모듈, 보드<사진>형태의 12가지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중앙처리장치까지 운용하지 않고 보드내에서 작업을 처리,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FPGA칩과 회사의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확장성이 높고 유지보수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데이터 보드를 만들 수 있다”며 “자신만의 맞춤형 데이터 수집 보드를 통해 계측이나 제어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