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전자코리아(대표 김중언)는 대기전력을 낮춘 AC/DC 컨버터 신제품인 ‘BP5074’<사진>을 개발·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대기 전력이 7㎽로 기존 제품의 25% 수준에 불과하며 마이크로 컴퓨터 통신시에도 기존 제품보다 20㎽ 낮은 50㎽ 이하의 전력을 소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코일을 내장, 마이크로 스위치와 릴레이 등이 필요없도록 설계해 설계시 보드면적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샘플 공급중이며 오는 12월부터는 일본, 대만 공장에서 월 10만개 씩 양산에 들어간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