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캠(대표 구본관 http://www.scac.com)이 동영상 재생 및 어학학습 기능을 강조한 초소형 MP3플레이어 ‘쏘렐 SF3500’을 출시한다.
6만5000컬러 OLED를 채택해 화질이 선명하고 동영상 재생, JPG 슬라이드쇼, 음악 재생, 텍스트뷰가 모두 가능하다. 어학학습 기능도 뛰어나 40여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재생속도 자유조절, 구간반복 기능도 가능하다. 특히 쏘렐 홈페이지(http://www.sorell.co.kr)의 ‘어학공부방’에 접속하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 4방향 조그키, OGG 파일 재생, 3차원 입체음향(SRS WOW) 및 LDB자동가사 기능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실버·레드·블랙 세 가지 색상이 있으며 용량에 따라 14만8000원(256MB), 16만8000원(512MB), 19만8000원(1GB)으로 구분된다.
구본관 사장은 “‘쏘렐’의 특징은 차별화된 동영상 재생 기능과 비주얼”이라며 “이 제품은 ‘쏘렐’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제품으로 대만 업체로부터 10만대 주문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