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코(대표 이종만·이영복 http://www.abco.co.kr)는 DMB 기기를 중심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1005 크기의 칩 인덕터 라인을 증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2억원을 투자, 현재 월 200만개 수준인 1005 칩 인덕터 생산 능력을 연말까지 400만개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련 제품 매출도 월 23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비코는 휴대폰 및 디지털 튜너, 블루투스 생산 업체에 월 100만개 규모의 1005 칩 인덕터를 공급해 왔으나 이번달에는 200만개 규모로 수주가 증가하는 등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