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CPU 업그레이드 하세요’
델인터내셔널(대표 김진군·이하 한국델)이 1일 인텔 셀러론M 350(1.3GHz)을 360(1.4GHz)으로, 인텔 펜티엄M 730(1.6GHz)을 740(1.73GHz)으로 CPU 사양을 높여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행사 기간 한국델은 펜티엄M 730 1.6GHz가 장착된 델 래티튜드 D510·D610·D410 제품은 1.73GHz로, 셀러론M 350을 채택한 비즈니스 노트북 D510은 1.3GHz에서 1.4GHz로 사양을 높여 준다. 업그레이드 가격은 지난 달에 비해 최고 절반까지 할인해 준다.
100만원 이하 노트북 시대를 열었던 ‘D510·사진’은 셀러론 M360 프로세서와 펜티엄M 740 기반 두개 모델로 기본 제품의 경우, 인텔 910GML·915GM 칩세트를 탑재하고 256MB·40GB로 CD롬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행사 기간에 지난 달 대비 평균 4만원 정도 떨어진 81만8000원(부가세 별도), 102만9000원(부가세 별도)에 제공한다. 이 회사 김진군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델은 보급형 제품에도 고급 사양의 CPU를 탑재한 노트북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