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월 한달 동안 삼성 포토 프린터 ‘포토S·사진’ 구매 고객 대상으로 휴대용 포토 프린터 가방을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5월 선보인 포토S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기존 잉크젯 방식보다 색 표현력과 보존성이 뛰어난 염료 승화 방식을 사용한 제품이다. 이 때문에 인쇄 속도가 빠르고, 색 표현력이 뛰어나며, 인쇄할 때 코팅 과정을 거쳐 인쇄물을 방수 처리해 습기나, 물놀이가 많은 여름철에 더욱 편리하다.
이 회사 국내 마케팅팀 김병곤 과장은 “사진이 추억을 보관하는 보존형 개념에서 찍은 즉시 공유하는 놀이형 개념으로 바뀌었다”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포토 프린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