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대표 강석규 http://www.etronics.co.kr)가 일반 오디오 CD와 MP3파일로 저장된 CD도 재생할 수 있는 마이크로 컴포넌트(인켈 P455)를 13만원대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면부에 고품격 하프미러(Half Mirror)와 LCD 액정을 탑재했으며, 3웨이 3스피커에서 고·중·저음을 명확히 분리해 순간최대출력(PMPO)이 600W에 이른다.
카세트 테이프 재생을 위한 데크부와 탑 로딩 방식 전동도어를 장착한 CD플레이어부로 구성돼 있고, AM/FM 40개국 방송주파수를 기억시킬 수 있는 디지털 튜너를 내장해 사용이 간편하다. 저음부와 고음부 음량을 조정할 수 있는 톤(Tone)조절 기능, 타이머, 취침 기능도 있다.
이트로닉스는 “MP3파일을 많이 이용하는 젊은 학생층 및 신세대에게 유용한 제품으로 별도 장식장 없이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된다”며 “시각적인 디자인도 고려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