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 DLP프로젝터 출시

샤프전자, DLP프로젝터 출시

 샤프전자(대표 이기철 http://www.sharpkorea.co.kr)는 최고 2000대1 명암비를 지원하는 DLP프로젝터 3종(XR-20X, XR-10X, XR-10S)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3종 모두 0.55인치 DMD칩을 내장, 최고 2000대1 명암비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 화질이 선명하고 깨끗해 일반 업무는 물론, 가정에서 홈시어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3초만에 점등해 8초만에 운영되는 퀵스타트 기능을 채택, 프로젝터를 켜고 끌 때 발생하는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으며 셋업 가이드 기능, OSD 헬프 기능이 있어서 초기 설치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외에 램프는 절전모드기능 이용시 총 3000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매일 3시간씩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다.

 가격은 XR-20X와 XR-10X가 각각 250만원, 230만원이며 XR-10S는 170만원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사진: 사진은 샤프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XR-20X’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