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 http://www.btc.co.kr)이 8일 USB포트를 지원하는 17, 19인치 LCD모니터(모델명 172M2, 191M2)를 출시한다.
비티씨정보통신이 출시하는 제품은 LCD모니터에 USB 2.0을 지원하는 2포트 허브를 장착, 주변기기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선마우스나 키보드는 물론, 최근 들어 이용이 늘고 있는 외장 하드디스크·MP3플레이어·디지털카메라·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등도 모니터에 바로 연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제품 가격은 17, 19인치 각각 28만원, 35만원이다.
김성기 사장은 “유럽 중심으로 마케팅에 주력한 결과, 연간 30만대 이상 LCD모니터를 생산하는 회사로 성장했다”며 “이번에 출시한 USB 모니터 외에 앞으로 다양한 기능성 모니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