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기종 : PSP
장르 : 파티게임
한글화 : 음성 및 자막
플레이 가능 인원 : 2명
출시(예정)일 : 7월 28일
가격 : 3만8000원
이용연령 : 전체 이용가
남녀노소가 모두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용 가족용 게임이 등장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겨냥해 ‘삐뽀사루 아카데미아~ 사고뭉치능력평가 완전정복’을 완전 한글화해 발매했다.
‘삐뽀사루 아카데미아’는 플레이스테이션의 간판 캐릭터인 귀여운 원숭이 ‘삐뽀사루’와 함께 하는 코믹 액션 게임. 축구, 볼링 등과 같은 신나는 스포츠 게임에서부터 유원지 사격 게임, 로데오 게임 등 유쾌한 액션 게임 등 모두 47개의 미니 게임이 수록됐다.
음성과 자막이 모두 한글화됐고 쉽게 조작이 가능해 여성 게이머들도 즐길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1대의 PSP로 2명이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어 연인이 함께 즐기기에 적당하다는 것이 SCEK측의 설명이다.
‘삐뽀사루’는 원숭이를 가르키는 일본말 ‘사루’와 머리 위에 올려진 비상등이 울리는 것을 가르키는 의성어 ‘삐뽀’의 합성어다.
SCEK는 올해 가을과 겨울에 각각 ‘사루겟츄 P!’와 ‘사루겟츄 3’ 등 원숭이 체포 액션 게임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원숭이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