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석 행정자치부 이사관(48·사진)이 신임 전자정부본부장에 선임됐다.
8일 행자부는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개방형 직위인 전자정부본부장에 김남석 현 혁신기획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정부전산센터(GCC)에 근무하며 관가에 입문한 신임 김 본부장은 혁신기획관 재임시 ‘통합행정혁신시스템(하모니)’을 성공적으로 개통시킨 바 있다.
행자부는 심사위원 7명 중 6명이 김 본부장에게 최고점을 부여하는 등 최종 응시자 12명 가운데 가장 적격한 인사로 지목됐다고 설명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