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한의녕)는 포스크의 내화물 계열업체 포스렉(대표이사 황원철)이 SAP의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인 ‘마이SAP ERP’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포스렉은 지난해 8월 베어링포인트의 컨설팅으로 경영자원의 창조적 재활력 위한 PI/ERP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시작, 지난 1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포스렉은 시스템 구축으로 외부 정보 공유를 통한 업무 선진화 및 효율 증진을 통해 기업 문화를 혁신, 국내외 내화물 산업에서 제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의녕 SAP코리아 사장은 “포스렉은 내화물 제조에서 축로시공 정비, 환경사업까지 전 사업분야에서 명실공히 세계적인 종합로재전문회사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