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김용춘)는 출력 잡음이 적고 25㎂ 대기 전류만을 소모하면서도 높은 전력 공급 제거비율(PSRR)을 특징으로 하는 ‘LP5900’<사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LP5900은 저잡음 앰프, 전압 제어식 오실레이터, 고주파(RF) 수신기 등을 포함한 아날로그 및 RF 시그널패스 집적 회로(IC)에 전력 공급이 적합하도록 만든 100㎃ 리니어 레귤레이터다. 회사 관계자는 “특허 출허 중인 설계 방식을 채택한 신제품은 방출되는 노이즈가 6.5μVRMS로 매우 적으며 바이패스 커패시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75㏈의 높은 PSRR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