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박용선)는 2005년 상반기 실적이 매출 4748억원, 영업이익 403억원, 경상이익 38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적 집계는 올 5월 단행된 웅진코웨이개발과의 합병으로 회계처리상 1∼4월은 웅진코웨이개발 실적이, 5∼6월은 합병회사 실적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매출 구조는 전체 중에서 렌털 매출 비중이 92%로 나타났으며 누적 렌털 회원수는 317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렌털 회원수는 상반기에만 31만명의 순증이 이뤄졌으며 정수기 렌털 회원수는 작년 동기 대비 32%가 증가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