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스큐브(대표 고평석)는 지난 3일 X박스용 게임 ‘킹덤언더파이어:히어로즈’ 발표회 자리에서 모바일 ‘킹덤언더파이어’를 함께 선보여 전략과 액션이 혼합된 장르로 게이머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판타그램의 세계적인 X박스용 타이틀 ‘킹덤언더파이어’의 모바일 버전인 이 게임은 올 가을 서비스를 목표로 최종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플레이어가 지휘관이 돼 부대를 구성하고 전투를 벌이는 전략적 재미와 무려 23종에 달하는 적 캐릭터들을 강한 타격으로 물리치는 액션의 재미를 휴대폰 환경에서 잘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 상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어둠의 전설’과 ‘북천항해기’로 이미 수준높은 개발력을 과시한 바 있는 지오스큐브는 기세를 몰아 하반기 출시 예정인 ‘킹덤언더파이어’를 통해 모바일 RPG의 강자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