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브이알, 3D 영상촬영기 개발

오픈브이알, 3D 영상촬영기 개발

 오픈브이알(대표 박성주 http://www.openvr.co.kr)은 고기능 3D영상촬영기 ‘포토 노보 시스템<사진>’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장치는 기업 홈페이지·전자카탈로그·IR자료 등 제작시 지금까지 수작업으로 하던 제품의 3D이미지를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작업시와 비교해 제작 비용과 시간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 장치는 올해 2월 국내발명특허 2건을 등록한 세계에서 유일하게 전자동으로 촬영하는 토탈시스템으로 하드웨어(장비), 소프트웨어, 제어장치, 조명장치로 구성돼 있다”며 “이와 관련해 국내특허뿐 아니라 실용실안등록 1건, 의장등록2건, PCT(국제특허) 2건, 일본특허출원 1건 등 기술관련 권리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박성주사장은 “이 장치는 초기 개발단계에 있던 2003년 11월경에 일본의 한 업체와 미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미국, 멕시코 등의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며 “독일 CEBIT 전시회 등을 통해 마케팅을 전개, 캐나다·인도·브라질 등의 기업과도 상담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043-1731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