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교육인적자원부 나이스(NEIS) 보안시스템 구축 사업의 침입방지시스템(IPS)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학술정보원과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에 ‘스나이퍼IPS’ 총 37대를 공급한다.
교육부는 나이스 망에 유입되는 웜과 유해트래픽 등 위협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각 시·도 교육청과 교육학술정보원에 IPS를 구축한다.
윈스테크넷은 2002년 1차 나이스 구축사업의 침입방지시스템(IDS) 공급사로 선정돼 교육인적자원부와 16개 시·도 교육청과 지방 교육청 10곳에 ‘스나이퍼IDS’를 구축했다.
김대연 사장은 “이번 성과는 공공기관의 IPS 도입이 활발한 가운데 업계의 촉각을 세우는 대형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 윈스테크넷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공공기관 IPS 구축사업에서 확고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