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웰(대표 유순재)이 발광다이오드(LED) 제조를 위한 일괄 생산라인를 갖추고 LED 공급 확대에 나섰다.
유순재 사장은 “지난해 설립한 LED 패키지 전문 자회사인 비에스엘 생산라인의 본격 가동으로 LED 칩 소자부터 패키징에 이르는 일괄 생산체계를 보유하게 됐다”라며 “이츠웰과 비에스엘을 합쳐 올해 350억원 이상의 LED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츠웰이 휴대폰용 마이크로폰 업체 비에스이와 5:5 합작 설립한 비에스엘은 LED 패키징 전문업체로 총 50억원을 투입, 월 1200만개 램프형 LED와 사이브뷰용 100만 개 및 파워 SMD형 25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사진: 이츠웰의 LED 패키징 전문 자회사인 비에스엘 생산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