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 장비 업체인 디아이가 환경사업부문을 분할한다.
디아이(대표 최명배 http://www.di.co.kr)는 이사회를 열고 반도체사업부문과 환경사업부문을 분할, 환경사업부문을 디아이엔바이로라는 신설 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아이는 각자 사업 특성에 맞는 투자, 운영, 관리를 최적화, 규모의 확대와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디아이는 내달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분할 후에는 반도체 사업 부문으로 된 디아이가 신설 법인인 디아이엔바이로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