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수원사업장은 임직원 자녀 240명과 수원지역 소년소녀 가장 50명을 초청해 ‘여름방학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원봉사 캠프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8일까지 3차례에 걸쳐 삼성전자 홍보관 견학과 어린이 소방안전 교육, 환경안전 및 오·폐수 처리장 견학과 수원화성 행궁 지킴이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수원화성 예절 교육관에서 한복 입는 법과 절하는 법 등 전통 예절 교육도 받았다.
삼성전자는 수원사업장 외에도 기흥과 온양, 천안, 탕정 등 전국의 사업장별로 매년 임직원 자녀들이 참가하는 여름방학 봉사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