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스타(대표 서춘길 http://www.ubistar.com)는 LBS 뿐만 아니라 텔레매틱스, GPS 등의 다양한 솔루션과 단말기를 개발해온 전문업체다. GPS모듈을 자체 기술로 개발, 국내 최초로 GPS 수신안테나 일체형의 스마트 GPS를 개발하기도 했다. LBS 분야에서는 97년 이후 위치확정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을 육성하며 기반 기술을 확보 중이다. GPS 기반기술, 네트워크 기반기술, Hybrid 방식 등 다양한 위치 확정 알고리즘 기술을 보유했다. 위치관제시스템을 활용해 KTF ‘엔젤아이(ngeleye)’의 키즈폰 위치 추적 솔루션을 구축하기도 했다. 또 LBS를 응용한 다양한 텔레매틱스 단말기를 구현했으며 GIS & POI를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도 개발했다. 유비스타의 대표 LBS인 ‘아이러브LBS’는 인터넷 기반의 위치추적 서비스로 GPS와 무선이동통신, 지리정보시스템을 자동차에 결합한 신개념 차량용 위치추적 시스템이다. 이동중인 차량의 정확한 위치를 고정밀 전자지도로 검색할 수 있으며 차량의 이동경로, 운행기록을 인터넷을 통해 조회하거나 분석하는 차량관제도 가능하다. SMS 기능을 결합, 고객 주문이나 사후서비스 신청, 긴급한 전달 등을 SMS를 통해 전달할 수 있으며 차량 운전 중 발생한 응급구난시 버튼 하나만 누르면 현재 위치와 상황을 자동으로 보고한다. 유비스타는 DMB·VoIP·GPS 단말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비스타는 최근 골드만삭스로부터 모두 150억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대내외적으로 기술력 및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