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자이어로보텍스, 웹애플리케이션 방화벽 개발

 아이자이어로보텍스(대표 김태봉 http://www.websec.co.kr)는 웹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웹시큐어’를 개발하고 씨오엠이씨(대표 남호창)를 통해 시판에 들어갔다.

 웹시큐어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웹애플리케이션보안 솔루션으로 웹서버나 도메인네임서버(DNS)의 변경 없이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웹서비스 이용을 위해 정상적으로 공개된 80 포트를 통해 접근하는 이상 트래픽을 파악하고 이를 차단한다. 웹시큐어는 L7스위치 기반의 플랫폼으로 네트워크 장애 발생시 스스로 진단해 자동으로 L2바이패스 모드로 전환하고 네트워크 중단을 막는다.

 아이자이어로보텍스는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총판인 씨오엠이씨를 통해 저작권심의위원회에 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제품 출시와 함께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김태봉 아이자이어로보텍스 사장은 “순수 국산기술로 외산 일색인 웹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에서 신속한 장애대응과 커스터마이징, 기술지원으로 승부를 겨룰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 국정원 보안성 검토 인증과 성능 인증을 추진해 공공과 금융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