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솔루션 전문업체인 큐로컴(대표 권경훈)은 30일 유로시장에서 해외전환사채를 발행해 800만 달러(약 82억 원)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전환사채는 3년 만기 무기명식 무보증 전환사채로 발행 후 한 달 뒤부터 2008년 7월 30일까지 전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3년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됐던 큐로컴은 지난 28일 최초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일로부터 2년이 지나 투자유의종목에서 벗어났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