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대표 금병주)는 ‘익서스 750’과 ‘익서스55’ 등 디지털 카메라 6종과 ‘셀피 CP710’ 등 포토 프린터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익서스 750’<사진>과 ‘익서스 55’는 2.5인치 LCD를 장착하고 DIGISC II 이미징 프로세서로 오토포커스 기능과 컬러 재생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카메라 흔들림 경고 기능, 9가지 풍경모드 및 15가지 촬영 모드 기능, 슬라이드 쇼 기능, 마이컬러 기능 등이 추가됐다.
‘익서스 750’은 다음달 초 57만 9000원에 시판되며 ‘익서스 55’는 9월 말 45만 9000원에 판매된다. 이 밖에 710만 화소를 지원하는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 ‘파워샷 620’, 500만 화소 ‘파워샷 610’, 광학 3.6배 줌을 지원하는 ‘파워샷 S80’ 등이 9월부터 순차 출시되며 디지털 카메라와 연결해 출력이 가능하고 LCD가 장착된 소형 포토 프린터 ‘셀피(Selphy) CP710·510’도 11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포토 프린터는 CP710 모델이 20만 9000원, CP510 모델은 13만 9000원에 시판될 예정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