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엑스포 부산’은 전시행사 못지않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돋보인다. 부산시장배 게임대회, 프로모션플랜, e러닝 세미나, u시티 콘퍼런스 등 부대행사가 행사기간 내내 전시장을 채우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는 6개의 세미나, 3개의 프로모션 행사, 4개의 이벤트 등 총 13개가 펼쳐진다.
◇세미나=1일 벡스코 1층 컨벤션홀에서는 ‘u시티·홈네트워크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홈네트워크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u시티 부산’의 추진 방향과 홈네트워크 시대의 발전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한다. 홈네트워크 콘퍼런스는 부산 u시티 추진에 발맞춰 홈네트워크 산업의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세미나에는 관련 업체가 참여해 유비쿼터스를 이용한 4G서비스와 양방향 RF기술을 이용한 무선 홈네트워크 기술 등을 선보인다.
같은 날 개최되는 ‘멀티미디어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부산지역의 영상·음향·게임·애니메이션 등 각 분야의 신기술을 한자리에 소개한다. HD프로그램의 제작 실태와 최신 동향 등을 소개하는 한편 게임 동영상 제작 실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1일 멀티미디어학술워크숍을 갖는다. 워크숍에서는 이혜원 동의대학교 교수, 박영민 인디펜던스 감독 등 멀티미디어 전문가를 초빙해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관련된 최신기술 동향과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
2일 2층 다목적홀 201호에서는 ‘RFID·USN 수요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 세미나에서는 조달청·국방부·산자부 등 관련 부처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 결과를 소개한다. 또 LG CNS와 대상정부기술 등 관련 업체의 신기술과 민간업체들 대상으로 한 적용모델도 소개된다. 이 밖에 부산지역 교육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정보화 세미나가 개최된다.
◇프로모션=프로모션 행사에서는 국내외 바이어를 대거 초청, 상담회를 통해 관련 업체들의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1일과 2일 이틀간 1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는 해외 유명 바이어와 지역 IT기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한 해외 바이어를 초대해 전시 참관 및 관심기업과의 1:1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1일 진행되는 국내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는 국내 바이어 50명과 국내 IT기업 50명이 참석한다. 또 2일 개최되는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는 해외 바이어 30명과 부산지역 IT업체 30개사가 참석한다.
2일 컨벤션홀 1층에서 개최되는 ‘제조IT 프로모션 플랜’에서는 지역 내 조선·해양 정보화 분야 및 디지털 콘텐츠 분야, e러닝 분야 선도 기업들이 참여, 국내외 주요 딜러와 바이어를 상대로 기업별 제품 PR를 실시한다.
◇이벤트=전시회 기간 중 관람객의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행사가 있다. 바로 ‘부산광역시장배 게임대회’다. 1일부터 4일까지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이 게임대회는 청소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지역 내 게임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대회에서는 지역출시 게임 1종과 스타크래프트 등 2개 게임을 진행해 게임별 1·2·3등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한다.
이번 게임대회는 스타크래프트 브로드워에 관심 있는 만 13세 이상이면 참가가 가능하다. 1일 차, 2일 차에 각각 128명의 개인 참가자를 모집하며 3일 차에는 단체 참가자 32팀을 접수한다.
특히 4일에는 이번 대회와 관련한 프로게이머 초청경기가 펼쳐진다. 시범경기에는 프로게이머팀인 ‘이고시스 POS(Pirate of Space)’가 직접 참여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팀에는 도진광·박성준·이운재·임정호·문준희·박민현·서경종·박경수·박지호 등 국내 유명 게이머가 대거 출연한다.
이 밖에 전시기간 중 전시장에서는 부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비쿼터스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대외에 홍보하고자 기획된 ‘패러디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행사도 펼쳐진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